(주)강스템바이오텍은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을 영위하는 (주)프리모리스테라퓨틱스 흡수합병(합병계약일 12월 4일)을 추진키로 최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4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2025년 3월 5일(합병비율강스템바이오텍 :프리모리스테라퓨틱스= 1 : 20.7989731)로, 합병후 강스템바이오텍(코스닥 상장 법인)은 존속회가, 프리모리스테라퓨틱스(주권비상장법인)는 소멸회사가 된다. 합병후 존속회사 상호는 주식회사 강스템바이오텍이다.
회사는 "합병으로 인해 합병회사 주식회사 강스템바이오텍은 피합병회사 주식회사 프리모리스테라퓨틱스를 흡수합병하고 합병당사회사는 주권상장법인으로 유지될 예정"이라며 "합병회사가 합병기준일 현재 주식회사 프리모리스테라퓨틱스 주주에게 합병신주 2,396,957주(4.28%)를 교부하는 것에 따른 지분율 변동 이외 최대주주 등 지배구조 관련 경영권 변동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 "강스템바이오텍은 피합병회사인 프리모리스테라퓨틱스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임상 파이프라인 강화 및 경영효율성을 극대화해 궁극적으로 회사 재무구조 및 수익성 개선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양사 전문 기술력을 통합해 연구개발 역량 증가 및 강스템바이오텍 임상 인력과 노하우, 생산 시설 활용으로 중복 투자비용 절감과 외부 비용 내재화 등 비용 감소와 연구개발 시너지 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 강스템바이오텍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사업을 영위함과 동시에 다양한 적응증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고 프리모리스테라퓨틱스는 엑소좀 및 약물전달 플랫폼 개발에 특화된 바이오 신약개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 합병을 통해 합병당사회사는 피합병회사의 엑소좀 전문 연구개발 역량을 통합함으로서 줄기세포 치료제와 더불어 엑소좀을 활용한 화상 치료제 및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