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셀, 김치화 CTO '2024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 TIPA 원장상' 수상
응급 수혈 환자를 위한 인공혈소판 연구개발 공로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12-02 16:51   수정 2024.12.02 16:52
김치화 CTO(오른쪽).©듀셀

인공혈소판 개발 바이오스타트업 듀셀(DewCell)은 지난 11월 27일 ‘2024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 유공자 포상식’에서 김치화 전무이사(CTO)가 고경력연구인력채용지원부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21년 창업 이래 우수한 기술력과 성과를 쌓은 공적으로,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은 결과다.

2024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 유공자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우수기업의 연구인력 중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유공 포상은 우수성과를 창출한 연구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듀셀은 응급 수혈 환자를 위한 인공혈소판 개발 (DCB-101, en-aPLTTM)과 골관절염에서 인공혈소판의 조직 재생 (DCB-103, i-aPLPTM)을 포함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인공혈소판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듀셀 김치화 CTO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듀셀의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해 빠른 시일 내에 인공혈소판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하고 국내 및 전세계적인 혈액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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