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링바이오, 육군포병학교와 MOU. ©파마리서치파마리서치는 자회사 튜링바이오(대표 심민보)가 지난 21일 전라남도 장성군 상무대 육군포병학교(학교장 양태봉 소장)와 정신건강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튜링바이오는 육군포병학교 교육생들에게 우울정서 진단 도구인 DMSLS와 MPFEEC 기반 행동활성화 우울감 개선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기반을 마련해, 군 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튜링바이오의 심민보 대표는 “이번 협약이 포병 장교와 부사관, 병사들이 보다 건강한 마음으로 복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튜링바이오는 앞으로도 군 복무 환경에 최적화한 정신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튜링바이오는 빅데이터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정신건강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벤처기업으로, 의료 AI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DTx) 및 디지털 심리상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