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피메디,'JNPMEDI CONNECT' 성료..임상 전주기 걸친 혁신 인사이트 공유
임상 분야 비롯 제약바이오 아우르는 혁신 전략- 최신 기술 심도 깊은 논의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11-25 08:04   수정 2024.11.25 08:14

 

임상시험 컨설팅 및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가 지난 22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

‘2024 제이앤피메디 커넥트(JNPMEDI CONNEC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제이앤피메디 커넥트’는 올해로 3회째로,  임상연구를 비롯해 RDC(Research, 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분야 등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최신 기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정보 교류 차원을 넘어 주요 과제와 해결 방안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산업 전반 혁신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협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첫번째 세션에서  코웰바이오다임 송시영 대표는  ‘R&D와 상업화의 융합’을 주제로 ‘바이오헬스 강국으로 가는 조건’에 대해 발표했다. 또 제이앤피메디 유수현 부사장은 세션 마지막 발표를 맡아 RDC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 영역, 그리고 디지털 솔루션 활용 전략을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에는 초기 연구 단계에서의 글로벌 규제 대응 전략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연사로 참여한 제이앤피메디 이승미 전무는 의료기기 개발에 있어 전주기에 걸쳐 초기 연구단계 컨설팅부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이앤피메디 임상 인허가 전략 컨설팅에 대해 소개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 솔루션을 통한 임상 개발 우수성을 주제로 제이앤피메디 김세은 전무가 제이앤피메디 CRO 서비스의 시작과 함께 디지털 솔루션이 적용된 임상실험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얀센 정형진 상무를 좌장으로 진행된 마지막 세션에서는  전략적 상용화 및 라이선싱을 통한 시장 영향력 극대화를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이상원 교수, 정대영 리가켐바이오 수석부장, 제이앤피메디 이재현 이사 등 전문가들이 전략적인 상용화와 라이선싱 중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제이앤피메디 이재현 이사는 제이앤피메디 메이븐 VDR 기반 커머셜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국내 R&D 트렌드 변화와 이를 활용한 상업화 전략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이앤피메디 정권호 대표는 “이번 행사는 통합 임상시험 국내 기반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전과 인사이트를 확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했다”며 “2024 제이앤피메디 커넥트에서 진행된 토론을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과 환자 중심 생태계를 조성해 제약바이오 산업 미래를 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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