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지온, 폰탄치료제 'JURVIGO' 유럽 진출도 적극 추진
'바이오 유럽'서 빅파마 포함 제약사 18개사-투자사 2개사 미팅
유럽 의약품청 승인 업무 위해, 전문 Regulatory Agent 선정 착수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11-04 10:49   수정 2024.11.04 10:50

폰탄환자를 대상으로 'JURVIGO'(유데나필) 미국 FDA  임상3상시험 'FUEL-2'(추가 임상)를 추진하고 있는 희귀질환 기업 메지온이   11월 4일 ~ 6일(현지 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BIO EUROPE'에 참가해 유럽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한다.

이 행사는 BIO 산업과 관련한 전 세계 제약회사들은 물론이고, 투자가들을 포함한 모든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유럽 최대 규모 컨퍼런스로 ,  회사는  당사는 수년 전부터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석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맺어 왔다. 

이번 '바이오 유럽'에서는 연 매출 100억달러 이상인 빅파마 6개사(EU 3사, USA 2사,  Japan 1사)와 MEDIUM Pharma 4개사(EU 4사), 그리고 SMALL Pharma 8개사(EU 7사, Japan 1 사)와 미팅 및  투자 전문 회사 2개사(USA 2사)와 일정이 예정돼 있다.

메지온 관계자는 "  현재, 유럽 SME(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지정 신청을 완료했으며, SA(Scientific Advice) 신청을 위한 브리핑 자료도 완성 후 제출해 해당 기관에서 검토 중이고, 유럽 의약품청 승인까지 업무를 위해, 전문 Regulatory Agent 선정에도 착수했다"며 " 이를 통해 당사는 향후 유럽 NDA 신청을 고려해, 라이센스 아웃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관계를 모색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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