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츠(HITS Inc., 대표 김우연)는 오는 6일(수) 서울 강남 오피스에서, 자사의 AI 신약개발 플랫폼 ‘하이퍼랩 (Hyper Lab)’의 첫 유저 그룹 미팅과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프라인 유저 그룹 미팅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는 웨비나로 구성되며, 약 20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는 오전 세션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오후 세션으로 나뉜다.
유저 그룹 미팅에서는 히츠의 연구원이 하이퍼랩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방법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주요 고객사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참여하여 실제 활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하이퍼랩의 효율적인 사용법을 배우고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탐색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오후 웨비나에서는 ‘AI와 신약개발: Foundation Model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는 AlphaFold의 성공 사례와 노벨상 수상 이야기를 소개하며, 신약개발에서 Foundation Model이 갖는 역할과 필요성을 집중 조명한다. 강연은 △Foundation Model의 개념 △신약개발에서의 필요성 △작동 원리 및 미래 전망 등을 다루며, 실시간 Q&A 시간을 통해 청중과의 활발한 소통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우연 히츠 대표는 “이번 행사를 하이퍼랩 사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AI 신약개발 플랫폼의 발전 가능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히츠는 AI 기술을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