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2027년까지 'CAGR 10%-ROE 8% 이상' 추진
매년 1건 이상 기술수출 목표-2개 이상 신규 임상
2027년까지 DPS 총 30% 이상 증액...주주가치 제고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10-31 08:48   수정 2024.10.31 08:50

유한양행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ROE 등을 과거 10년 간 평균 보다 월등히  높게 설정해 추진한다.

유한양행이 31일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르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매출액 CAGR(연평균 성장률) 10% 이상 목표(2024~2027년), 2027년 ROE(자기자본이익률) 8% 이상 목표, R&D 혁신(2025~2027년: 매년 1건 이상 기술수출 목표,2개 이상 신규 임상 목표)을 설정했다.

회사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과거 10년 간 매출액  CAGR  6.7%, ROE  6.9% 였다. 유한양행은 이 기간 중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취득해 현재 8%를 보유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 주주환원율 30% 이상 목표'(2025~2027년 평균), '2027년까지 DPS(주당 배당할당 금액) 총 30% 이상 증액', ‘2027년까지 자사주 1% 소각 예정’(보유 또는 매입 자사주 소각) 등을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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