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생활건강, 프리미엄 미백 전문 브랜드 ‘미인실록’ 론칭
전통 발효주 막걸리 유익 성분 극대화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10-24 10:52   수정 2024.10.24 10:53

HLB생활건강은 24일 전통 발효주 막걸리 술지게미를 주재료로 활용한 프리미엄 미백 전문 브랜드 ‘미인실록’을 새롭게 론칭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인실록은 국내 대표적 전통주인 막걸리 술지게미에서 얻은 독자 원료 ‘쌀지게미수’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멜라닌 색소 생성 억제 효과를 주는 쌀지게미수와 비타민 원료를 선별해 배합함으로써 미백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 다른 핵심 원료로는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항산화·주름 개선 물질인 ‘이데베논’으로, HLB생활건강은 ‘자가 미세 유화 약물 전달 시스템 (SMEDDS)’ 공법을 제품에 적용, 이데베논 분자 크기를 줄여 유효 성분이 피부에 더 잘 스며들도록 했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앰플과 크림, 팩클렌저 등 3종이다. 이 가운데 앰플 제품인 ‘미인실록 래디언스 더블 앰플’ 경우 피부 임상을 통해 4주만에 피부톤과 기미·잡티·주근깨가 사용 전 대비 100% 이상 개선되는 효과를 입증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진주희 HLB생활건강 이사는 “  미인실록은 국내 최초로 뷰티 전문 기업과 막걸리 양조장이 컬래버한 미백 브랜드로,  미인실록 제품에 활용되는 막걸리 술지게미는 화학 첨가물 없이 쌀과 물, 누룩 등 자연 원료만으로 막걸리를 빚는 것으로 유명한 전라북도 대표 양조장 ‘성수주조장’으로부터 공급받은 것”이라며  “발효주 부산물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화장품 원료로 개발되는 사례가 많다. 미인실록은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 소비자에게 진정한 ‘한국의 미’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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