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일반의약품 먹는 치질약 '푸레파센600' 출시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10-17 12:38   
일동제약 푸레파 시리즈. ©일동제약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일반의약품 경구용 치질약푸레파센 600()’을 출시하고자사 치질용제 브랜드인푸레파 시리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환자 상태에 맞는 적절한 질환 관리를 위해 먹는 약을 비롯해 환부에 직접 적용하는 바르는 약 푸레파인 겔 △푸레파인 연고 △푸레파인 마일드 연고와 항문에 넣는 좌약인 △푸레파인 마일드 좌제 등 다양한 제형의 치질 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다.

신제품푸레파센 600’은 식물 유래 천연 플라보노이드의 하나인 디오스민(Diosmin)이 유효 성분으로 함유한 일반의약품으로△치질 관련 징후 치료 △정맥 부전 관련 증상의 개선 △모세혈관 취약증에 의한 장애의 보조 치료 등에 효능·효과가 있다.

‘푸레파센 600’은 일동제약의 기존 경구용 치질 치료제보다 디오스민 함량을 두 배(1회 복용량 1정 기준, 600mg)로 늘렸다또한 치질용제 품목군의 명칭인푸레파에 강하다는 의미의을 더해 상품명을 붙이고브랜드 연상을 고려해푸레파 시리즈의 상징색인 노란색으로 패키지 색상을 통일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치질과 관련한 기존의 연구와 자체 조사 결과 등에 따르면내치핵과 외치핵이 모두 동반되는 혼합성 치핵의 발생이 흔하고증상 또한 통증가려움출혈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전문가의 상담을 거쳐 먹는 약과 바르는 약좌제 등을 적절히 함께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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