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레알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수티컬즈가 15일 신제품 '피-티옥스(P-TIOX) 세럼'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약업신문
로레알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수티컬즈가 15일 신제품 '피-티옥스(P-TIOX) 세럼'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스킨수티컬즈 피-티옥스 2024 론칭 심포지엄’은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1부 뷰티 인플루언서, 2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부엔 120여명의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먼저, 로레알 더마톨로지컬 사업부 이윤진 부문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 부문장은 “K-뷰티뿐 아니라 K-메디컬, 에스테틱이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이번 로레알의 신제품도 K-뷰티 트렌드에 영감을 받아 출시하게 됐다”면서 "안티에이징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된 스킨수티컬즈에 주목해 달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수지 스킨수티컬즈 브랜드 매니저는 "스킨수티컬즈는 전 세계 1위 피부 전문 채널 판매용 프리미엄 스킨 케어 브랜드로, 안티에이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항산화’ 분야에 집중해왔다"며 "신제품 론칭으로 스킨수티컬즈는 이제는 필수가 된 항산화 기본 관리에, 모든 여성의 고민인 피부 노화 관리까지 종합적인 접근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브랜드를 소개했다.
▲서울 서초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15일 열린 스킨수티컬즈 신제품 심포지엄에서 로레알 코리아 더마톨로지컬 사업부 이윤진 부문장이 ‘피-티옥스’ 세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로레알 코리아
이 매니저의 설명에 따르면 피-티옥스는 K-뷰티에서 영감받은 펩타이드를 포함한 다섯가지 성분의 놀라운 시너지로 고정 주름(표정과 상관없이 얼굴에 드러나는 주름)부터 표정 주름(웃는 표정을 지었을 때의 주름)까지 강력한 노화 징후 케어가 가능한 링클 스트레이트닝 세럼이다.
주름 케어에 효과적인 아데노신뿐만 아니라 생기 있는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세틸헥사펩타이드-8, 다이펩타이드를 함유하고 있으며, 12주 사용 후 진행된 기기평가에선 주름의 개수, 길이, 면적과 피부 치밀도 부분에 있어서도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대한민국 최초의 스킨Lab을 운영하는 청담서클 서희원 원장은 신제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름과 관련한 피부과 시술에 대한 참가자들의 궁금증에 답했다. 서 원장은 건강한 피부와 홈 디바이스가 결합될 때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귀띔했다.
2부에선 △전주현 로레알 최고 소비자 책임자(CCO) △김홍석 보스 피부과 원장과 정선미 로레알 코리아 이노베이션 센터리드 △정한미, 이도영 힐하우스 피부과 원장 등이 연사로 나와 연구 현황과 실제 적용 사례, 안티에이징 트렌드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편 이날 행사가 진행된 컨벤션 홀엔 스킨수티컬즈 측이 신제품 출시와 함께 강조한 소비자 소통과 참여를 위한 공간들이 다수 마련됐다.
홀 내부에선 피-티옥스 제품 특징을 담은 ‘미디어 아트’가 구현됐다. 홀 외부에 마련된 ‘링클 스트레이트닝 존’에선 참여자들의 옷 주름을 펴주는 스팀 다리미 서비스가 제공됐다. 또, 360도 회전캠 포토존과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피-티옥스 브랜드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한국 피부과 전문의들과 함께 한국에서 직접 영감을 받은 제품인 만큼 로레알코리아의 자부심과 기대가 아주 크다"면서 "이미 론칭해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미국과 유럽에서보다 한국에서 더 많이 알아봐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