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그룹, 멀미약 '노량캡슐’ 경부고속도로 대형 옥외 광고 시작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10-07 09:44   
태전그룹, 멀미약 '노량캡슐’ 경부고속도로 대형 옥외 광고 시작. ©태전그룹

태전그룹은 1일부터 자사 대표 멀미약 '노량캡슐'의 홍보를 위해 대규모 옥외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캠페인은 국토의 대동맥이라 불리는 경부고속도로의 수원신갈IC 인근 K-Pad에서 진행한다. K-Pad는 가로 25m, 세로 10m 2면과 가로 16m, 세로 10m 1면 등 총 3면의 국내 최초 고속도로 초대형 3면 옥외광고판으로하루 평균 수십만 대의 차량이 지나가며 높은 노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는 게 회사 평가다.

이번 광고는 이순신 장군이 그려진 노량캡슐 패키지를 전면에 내세웠으며 노란 패키지와 대비되는 남색 배경을 사용해 주목도를 높였다. '효과 빠른 멀미약'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강조해 장시간 차를 타야 하는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멀미를 빠르게 해결해 줄 제품임을 전달했다.

노량캡슐은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진정), 스코폴라민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구토억제), 피리독신염산염(대사 촉진), 카페인무수물(두통완화), 아미노벤조산에틸(구토억제 5가지 주요 성분을 포함한 멀미약으로다양한 교통수단에서 발생하는 멀미를 빠르게 완화하는 효과를 자랑한다국내 유일의 5가지 작용 기전을 모두 충족하는 종합 멀미약으로낚시꾼과 국내외 여행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태전그룹 마케팅 관계자는노량캡슐은 일본의 국민 멀미약으로 알려진 아네론캡슐과 동일한 효능을 가진 일반의약품이라며이번 대형 광고 캠페인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멀미 걱정 없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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