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 김신규)는 JBP플라몬주가 갱년기 여성 증상 완화 효과가 있다고 17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갱년기 환자 수는 70만명을 넘었으며, 매년 증가 추세다. 갱년기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는 중·장년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며 우울감, 불면증, 얼굴 홍조, 관절통 등이 주 증상이다.
이는 호르몬 변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찾아올 수 있지만, 증상이 지속될 경우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 및 관리가 중요하다.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법에는 호르몬제, 건기식, 전문의약품 등이 있다. 파마리서치에 따르면 갱년기 치료제 ‘JBP플라몬주’는 세계 최대 태반 원료사인 JBP사의 일본산 태반 원료를 사용한 전문의약품이다.
2009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108명 여성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한 임상연구에서 KMI지수(갱년기 증상 지표)가 34% 개선, 갱년기 증상에 유효성을 입증했다.
광동병원통합웰니스센터 김동환 원장은 “태반주사는 재료의 관리와 생산과정에서 서로 다른 내용물을 가진다”며 “국내산 태반은 폐기물로 구분되는 반면 JBP플라몬주의 원료인 일본산 태반은 의약품으로 분류, 엄격한 검사 및 공여자 트래킹이 가능해 효과와 안전성이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트리니티여성의원 정난희 대표원장은 “태반주사는 비호르몬성 치료제로, 호르몬 치료와 달리 부작용 부담이 덜해 장기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JBP플라몬주는 만성피로, 열성 홍조, 우울감, 수면장애, 근육통, 관절통과 같은 대부분의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 PDRN 및 DOT 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