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코제약은 후덥지근한 날씨로 많은 여성들이 질염으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자 올리브영 여성/위생용품 부문 판매1위를 기록한 이너수를 추천한다고 8일 밝혔다.
고온 다습한 날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많은 여성들이 질염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 더운 날씨와 습한 환경은 질내 pH균형이 깨지거나 곰팡이, 세균 등의 번식을 촉진시켜 질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질염은 말 그대로 질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세균, 칸디다균, 트리코모나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칸디다균 감염으로 인한 칸디다성 질염은 가임기 여성의 절반 이상인 50~70%가 살면서 한 번은 경험해볼 정도로 흔히 발생하며, 가려움증과 흰색 분비물이 나타나거나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또 세균성 질염은 생리 전후 혹은 성관계 후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이는 질 내를 산성으로 유지하는 락토바실리균 대신 세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하며 노랗거나 회색 분비물, 생선 냄새처럼 독한 냄새가 나는 특징이 있다.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질 외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Y존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통기성이 좋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질 내부 pH를 약산성인 4.5 ~ 5.1로 유지하기 위해 질세정기와 같은 제품을 사용해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질세정기는 질 내부의 세정과 냄새, 분비물 완화, 질내 습윤환경 조성 및 자정작용 회복, 질내 pH 약산성 유지에 도움이 된다. 다만 질세정기 선택 시 안전성 및 유효성이 검증된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를 사용해야 한다.
알리코제약은 “이너수 질세정기는 올리브영 여성/위생용품 부문 판매1위를 기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너수 질세정기는 락트산(락틱애씨드=젖산) 성분이 질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 억제를 통해 질 내 산도를 약산성 환경으로 유지해 pH밸런스 조절과 질의 습윤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너수 담당자는 “식약처 허가 받은 의료기기인 이너수 질세정기는 월경 후 잔혈처리와 질내 청결, 습윤환경 조성을 도와주는 제품으로 올리브영 및 알리코제약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입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