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준, 조영제등 국산 의약품 우수성 입증
북미방사선의학회 전시회 참가, 수출상담등
박병우 기자 bwpar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3-12-12 14:45   수정 2003.12.12 15:17
태준제약(회장 이태영)은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 89차 RSNA(북미방사선의학회)에 제품을 출시, 한국산 의약품의 우수성을 입증시켰다.

특히 태준은 이번 제품전시간동안 터키·멕시코·칠레·폴란드·태국지역등 40여개국 80여 회사와 약 500만불 규모의 수출상담을 가졌고 일본측에서도 제품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 세계화전략의 모범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북미방사선의학회에 제품을 출시한 대준은 자체 특허기술로 개발하여 2002년부터 시판에 들어간 레디센스·아이브릭스등 CT혈관조영제, UGI조영제인 솔로탑류·코리트산·가스콜등 조영제를 포함 36종이 전시했다.

태준에 따르면 전시장에 한국의학자·재미한국의학자들이 방문하여 고도의 제제기술을 요하는 CT혈관조영제에 대해 국내 제약사가 외국의 제약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긍심을 느낀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또 이번 전시회서 조영제 생산에 사용하는 최고 전기 비저항치의 조제수 생산과 극소 free Iodine의 공정프로세스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는 것이다.

태준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향후 CT혈관조영제에 대해 미국 FDA의 승인을 추진하고 국내외의 산·학·연 기술 및 연구제휴에 적극 나서 2010년 특화분야에서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 할 수 있는 세계적인 제약기업으로 탄생한다는 계획이다.

태준은 조영제, 안약 및 소화기계 의약품분야에 특화된 중견 제약기업으로 기술특허를 최다보유하고 있고 금년초에는 안과 분야의 국내 개량신약 1호인 알러지성 결막염치료제인 아제란점안액을 발매하기도 했다.

태준은 2004년 상반기중 제4세대 개량형 CT혈관조영제와 MRI조영제를 자체기술로 원료에서 완제품까지 생산 발매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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