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렉스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우수 중견기업 수출포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수출 실적과 더불어 해외시장 개척 활동, 기술 개발, 기타 고용 창출 및 사회적 공헌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해당 표창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자체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회사는 중소중견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확대 및 수출 증대를 통해 경제 발전에 공헌하는 기업을 발굴함으로써 수출을 통한 혁신 성장 및 포용적 성장을 유도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노바렉스 해외 실적 성장은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하며 수출 역량 강화에 집중해 얻어낸 결과다. 해외 영업 전문인력과 출장 횟수 늘리며 현지 시장과 스킨십을 강화했고, 마케팅, 제제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인재를 선발, 육성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이에 2023년 상반기만 333억 원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2022년 전체 수출액을 뛰어넘은 것은 물론, 2023년 3분기 누적 수출액 568억 원으로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보였다.
2024년에도 노바렉스는 해외 시장 공략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현지 시장과 법 제도를 더욱 철저히 분석해 타사와의 차별화된 국가별 맞춤형 제품 전략으로 수출 지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품 공급능력 확보 및 품질 고도화를 위한 생산 설비 투자는 물론 다양한 인증 제도 획득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2024년에는 해외 주요 기업 및 브랜드의 ODMOEM 을 통한 수출 확대 전략을 마련해 실적 증대 및 K-건기식 수출영토 확대를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