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 ‘비뇨기약‧알레르기약’, 지난해 3분기 실적 순항
비뇨기약 87억원‧알레르기약 51억원 기록…전년동기대비 50% 이상 상승
이주영 기자 jyle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1-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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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의 주요 품목 중 비뇨생식기관약과 알레르기약이 지난해 3분기 실적 중 눈에 띄게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약업닷컴은 동구바이오제약 국내법인의 주요 품목별 지난해 3분기 및 누적 9개월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주요 품목군의 3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비뇨생식기관 및 항문용약 87억원 △알레르기약 51억원 △항생물질제제 43억원 △외피용약 46억원 △화학요법제 22억원이다.

이 중 비뇨생식기약은 전기대비 25%인 17억원, 전년동기대비 51%인 30억원, 알레르기약은 전기대비 1%, 전년동기대비 84%인 23억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항생물질제제는 전기대비 13%인 6억원, 전년동기대비 31%인 19억원 하락했다.

외피용약은 전기대비 9%인 4억원 상승한 반면 전년동기대비 5%인 2억원 하락했다. 화학요법제 역시 전기대비 2% 올랐으나, 전년동기대비 7%인 2억원 내려갔다.

누적 실적은 모든 품목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뇨생식기약의 누적 실적은 222억원으로 전기대비 32%인 54억원 올랐으며, 알레르기약은 144억원으로 동일 기준 28%인 32억원 상승했다. 항생물질제제는 139억원으로 전기대비 4%(5억원), 외피용약은 124억원으로 7%(8억원), 화학요법제는 62억원으로 3%(2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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