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박카스는 ‘제11회 제약바이오 산업 광고∙PR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동아제약 한상현 광고팀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데일리팜동아제약 박카스가 지난 6일 열린 ‘제11회 제약바이오 산업 광고∙PR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동아제약은 박카스 출시 60주년을 맞아 지난 60년간 국민들과 함께 걸어온 대한민국의 역사적 순간을 되짚어보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동아제약은 트로피와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TV광고 부문은 동화약품 '판콜'이 최우수상으로 선정,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용각산쿨', 한국존슨앤드존슨 '타이레놀', 삼진제약 '안정액'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인터넷·SNS 부문에선 유한양행 '콘택골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안국약품 '토비콤'과 대원제약 '뉴베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쇄·라디오 부문에선 대웅제약 '임팩타민'이 최우수상을, 국제약품 '기업PR 광고'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PR부문 대상은 한국화이자 '그린무브 캠페인'이 차지했다. PR부문에 출품된 28편의 작품 중 캠페인 활동의 지속성과 진정성, 일관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작에는 트로피와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사회공헌·질환홍보 캠페인 부문에선 신신제약 '신신 H2O Life'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위더스제약의 '대한씨름협회 후원'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기업홍보·제품홍보 부문에선 한미약품의 '창립 50주년 역사발굴 캠페인'이 최우수상을, 지오영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지르텍 10mg'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트라젠타'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의약 전문 언론 데일리팜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 광고·PR 대상은 제약산업과 의약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광고 홍보인을 격려하고, 1차 광고소비자인 약사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광고 제작을 고무시킨다는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