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MeDiF)은 7일 전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송정한)은 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회의실에서 의료기기산업 분야별 고경력 전문가를 재단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2020년부터 매년 의료기기산업 품목별 고경력 전문가를 전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표준, 인프라, 인허가, R&D, 임상, 정책, 규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24명이 재단 전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전흥기 책임관(국립암센터), 김덕호 교수(가천대학교), 김영주 교수(가천대학교) 등 3명은 정책, 임상, 인허가 등에 전문지식을 갖고 있어 의료기기 기업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위촉식에서 재단 송정한 이사장은 “재단은 전문위원들의 고경력 전문지식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 대상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하고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더 많은 고경력 전문가를 재단 전문위원으로 위촉해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매년 위촉되는 전문위원들과 의료기기 분야의 표준 역량 강화와 국산 의료기기의 기술력 향상 그리고 국산 의료기기의 국제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