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도협 대표자-영업사원 워크숍 성료
단결-화합 한마당 펼쳐-M&A 위원회 만들기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3-11-10 11:19   수정 2003.11.12 08:38
지리산에서 단합과 결속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부산·경남도협(회장 김동권)은 지난 7일-8일 지리산온천관광호텔에서 대표자 및 영업책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 및 워크숍을 열고 열악한 업계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모색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월례회에서 김동권 회장은 "주변환경이 열악해 사장들이 고생이 많다. 매출액은 감소하고 제약사들은 담보만 요구하고 있으며, 한쪽에서는 힘들다고 아우성이고 한쪽에서는 신규업소가 계속 생기고 있는 것이 현 도매업계 현실"이라며 "앞으로 M&A를 통해 해결해 나가는 수밖에 없다.M&A를 심도있게 다룰 M&A 위원회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위원회에서 업소간 M&A 에 대해 필요성 및 관계법령, 기대효과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연구검토하고, 의약품유통단지와 중앙회에서 추진중인 5인 이상 공동물류 및 업소간 M&A을 병행해 협회에서 주요 정책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표명했다.

주만길 회장은 " 하버드 대학교수가 신뢰 연대의식 성실 개방투명성이 21세기 경쟁력을 규정짓는 요소라는 이론을 발표했는데 도매업계가 나아갈 방향과 맞아떨어진다. 같은 동업자끼리 남을 비방하는 일이 발생하면 결국 자신에게도 온다는 것을 알고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업계 위상을 무너뜨리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며 " 합병이 현실적으로 시간이 걸리고 어려우면 우선 물류공동만이라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히 부·경도협은 한 달 이상 준비 끝에 마련한 영업대표자 회의를 마련, 영업 현장에서 벌어지는 실질적인 문제점들에 대해 경영진들과 영업대표자들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문전약국 불공정거래행위 ▷병원 불공정행위▷과당경쟁 등 공정경쟁 필요성, ▷백마진근절 ▷다국적제약사 도매마진 축소정책 등 도매마진 확보, ▷총회의결 6개월 이내 영업사원 이적불가 ▷각 사별 직원 자체교육 필요 등 직원 스카우트 배제, ▷불공정거래행위 신고센터 활성화 불공정거래행위 사에 대한 사후조치 등에 대해 정도진 거약위원장과 주철재 거약부회장이 설명하고,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워크숍에서는 부산식약청의 'GSP 추진방향', 추기엽 도협 자문위원의 '의약품물류단지의 필요성', 최민일 도협 자문위원의 '도매업대표자의 마음가짐과 자세',나하연 전 부산대병원장의 '건강관리에 대하여' 등이 강연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 중 오륙도팀, 금정팀, 포항팀으로 나눠 장기자랑을 펼치며 화합과 단결을 다졌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