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닷컴이 2023년 5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기준 동아에스티의 주요품목 매출을 분석한 결과, 성장호르몬제인 ‘그로트로핀’이 231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년대비 82% 증가한 수준으로, 매출 1위 자리를 지켰다.
기능성소화불량제 ‘모티리톤’은 전년대비 2억원 증가한 8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 64억원(이하 전년대비 +4%), 허혈성개선제 ‘오팔몬’ 58억원(+4%)의 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당뇨병치료제 ‘슈가논’(58억원)은 전년 대비 28% 감소해 동아에스티 제품 중 가장 큰 폭으로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이 20%감소한 항혈전제 ‘플라비톨’이다.
이외에 소화성궤양치료제 ‘가스터’는 9%, 위점막보호제 ‘스티렌’이 5%, 고지혈증치료제 ‘리피논’이 12% 각각 감소했다.
상품군 중 에너지드링크 ‘캔박카스’는 전년대비 51% 감소한 129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고혈압치료제 ‘이달비’는 전년대비 5% 증가한 29억원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