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1분기에 비해 약 2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양주일양과 일양바이오팜은 적자를 보였고 통화일양은 -100% 손실로 해산청산 진행이 결정됐다.
약업닷컴이 2023년 5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기준 분석결과 일양약품의 매출은 58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92억원) 증가했고, 전기 대비 4%(23억원) 감소했다.
일양약품의 의약품 제조 부문 중 매출 1위는 전문의약품으로, 223억원을 기록했다. 전기대비 13%(34억원) 감소한 액수다. 전년동기보다는 4%(10억원) 감소했다. 일반의약품 매출은 140억원으로 전기대비 13%(16억원) 증가, 전년동기대비 34%(35억원) 증가했다. 수출 부문은 102억원으로 전기대비 6%(7억원)감소, 전년동기대비 55%(36억원) 증가했다. 기타 부문 매출은 118억원으로 전기대비 2%(2억원)증가, 전년동기대비 35%(31억원) 증가했다.
양주일양의 전문의약품 외 사업 매출은 199억원으로 전기대비 17%(41억원), 전년동기대비 13%(30억원) 감소했다. 일양바이오팜의 전문의약품 외 사업 매출은 9억원으로 전기대비 25%(3억원), 전년동기대비 12%(1억원) 감소했다.
칸테크의 소프트웨어 공급 외 사업 매출은 13억원으로 전기대비 65%(24억원), 전년동기대비 9%(1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