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의신’ 리뉴얼 버전에서는 기존의 실손보험 간편 청구를 비롯해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진료예약, 병원서류 발급, 보험청구이력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팁 콘텐츠, 만보기 등 의료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몬헬스케어는 여러 스마트병원 앱을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청구의신’ 하나의 앱으로 원스톱 헬스케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해 헬스케어 슈퍼앱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번 리뉴얼로 기존의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 영역을 강화했다. △‘바로청구’ 버튼을 홈 화면에 배치해 해당 버튼을 클릭하면 서류 없이 실손보험 간편 청구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 △제휴병원이 아니라도 ‘사진찍어 청구’를 통해 간단하고 빠르게 청구할 수 있으며 △'약제비 실손 청구' 메뉴에서 전국 모든 약국에서 조제 받은 처방 약 약제비도 청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진료내역조회’는 개인 모바일 위임장 및 동의를 기반으로 제휴된 89곳 상급·종합병원의 진료내역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처방전 사본, 진료비 영수증 사본, 진료비 세부내역서 사본을 수시로 조회 가능 및 제3자에게 전송할 수 있다. △’병원서류 발급’은 입퇴원확인서, 진단서사본, 외래진료확인서, 진료비영수증, 진료비세부내역서, 장애인증명서 등 다양한 제증명서를 유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종합병원예약' 서비스로 여러 상급·종합병원의 진료 예약이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개인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마음건강'은 현대인의 마음 건강을 설문 자가검진 방식을 통해 맞춤 분석 및 가이드를 제시하며 △'추천 건강상품'은 개인의 보험청구이력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상품을 추천한다. △'맞춤 건강팁 콘텐츠'에서는 보험청구이력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건강 콘텐츠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공한다.
레몬헬스케어는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중심의 전략에서 올해는 병원 및 의원급까지 제휴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써 연말까지 3000여개 이상의 병원 및 의원을 연결해 청구의신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하나의 앱에서 원스톱 헬스케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이번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개인의 건강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헬스케어 슈퍼앱으로 발전하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