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시스메디칼, 브랜드 전속 모델로 이영애 선정

TV 광고‧현장 프로모션 등 폭넓은 마케팅 활동 예고

제이시스메디칼은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배우 이영애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제이시스메디칼

제이시스메디칼(대표 강동환)은 배우 이영애와 브랜드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제이시스는 한국의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2004년 법인설립 후 다양한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런칭하며 성장했다. 특히 자체 R&D를 기반으로 한 높은 제품 경쟁력으로 최근 3년 연평균 52%의 높은 매출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매출의 85%이상이 해외에서 발생될 만큼 글로벌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제이시스의 주력 제품으로는 △마이크로니들 RF기기(범용전기수술기) ‘포텐자’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 에너지) 기기 ‘리니어지’가 있으며, 지난달에는 RF기기(범용전기수술기) ‘덴서티’를 출시했다.

덴서티는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팁 3종을 포함해 의료기기 제조 품목 허가를 받았으며, 6.78MHz 고주파 전류를 피부에 전달해 피부의 전기저항에 의해 열을 발생시키고 조직을 응고시키는 범용전기수술기다. 이는 시술자가 장비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임피던스 및 피부 온도 측정 기능과 냉각 가스로 팁의 온도를 낮추는 쿨링 기능이 탑재돼 있다.

제이시스는 이번 전속 모델 계약으로 이영애와 함께 TV CF, SNS, 현장 프로모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각 제품 및 제이시스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 소비자들과의 연결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이시스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린 이영애의 이미지가 K-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전하는 제이시스의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제이시스는 해외시장 런칭을 위해 미국 FDA 등 글로벌 인허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