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파스 브랜드 ‘제놀’의 광고 모델로 김동현을 발탁하고 새 패키지 제품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제놀’은 1981년 국내 최초로 수분 함유율을 높인 습포제 형태의 ‘카타플라스마’ 파스를 출시한 바 있다. 높은 수분함량으로 인한 부드러운 밀착감으로 알러지를 줄여 피부를 보호하고, 흡수율도 높여 찜질효과와 함께 유효성분에 의한 소염진통효과를 동시에 발휘해 빠른 체감효과를 보인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번 새 패키지는 제놀의 대표적인 쿨파스 제품으로 캄파∙멘톨 성분 등을 함유한 ‘제놀쿨’, 기존 제품 대비 진통제 성분을 2배 함유해 통증 감소 효과를 높인 ‘제놀푸로탑(8매, 15매)’ 외 ‘제놀한방’, ‘제놀더블액션’, ‘제놀파워풀’, ‘제놀빅’ 등 총 6종에 적용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김동현의 유쾌하고 파워풀한 이미지가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제놀 이미지와 잘 부합했다”며 “추후 적용 라인업을 더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의 제놀 시리즈는 제형 별, 성분 별로 총 14종 구성이며, 근육통, 타박상, 요통, 어깨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에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일반의약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