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 관계자가 지난달 26일 일본에서 열린 에스테틱 메디컬 의료기기 학회 ‘2023 JSPRS’에서 올리지오의 효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원텍
원텍(대표이사 김종원·김정현)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2023 JSPRS(Japan Society of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에 참가해 부스와 강연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 JSPRS는 일본 에스테틱 메디컬 의료기기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학회로 꼽히며 일본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의료진들이 참석하는 국제학회다.
이번 학회 강연을 통해 올리지오의 HIFU 콤비 시술을 통해 페이스 전반적으로 처진 피부를 올리고, 패인 부위는 채워주는 시술 프로그램에 환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결과를 소개했다.
또한 좌우 얼굴 비대칭, 볼·턱 등 얼굴선의 균형을 맞춰주는 임상적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올리지오의 다양한 임상적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강연에 200여명의 의료진들이 참석했으며, 올리지오에 대한 원텍의 원천기술로 탄생한 피코 라인에 대한 의료진들의 높은 신뢰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이 이어졌다.
원텍 일본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일본 법인에서 참석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학술대회인 만큼 그동안 원텍의 최신 장비에 대해 궁금해했던 많은 의료진들께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올리지오가 현장에서 문의와 데모 예약률이 높아 일본 시장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텍은 지난해 대만에서 올리지오 본격화를 일궈내며 한국에서의 올리지오 성공을 해외에서 실현하고 있다. 이번 일본 출시를 계기로 해외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