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헬스케어, MGH와 MOU..."새 기술 상용화 목표"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2-06 10:10   
올리브헬스케어(대표 한성호)는 2일 미국 메사추세츠 종합병원(MGH)과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MGH는 보스턴에 있는 미국 하버드 의학전문대학원 산하 병원으로 매년 10억달러 이상 연구예산을 집행하는 세계 최대 병원기반 연구 프로그램인 MGRI를 보유하고 있다. 13명 이상의 노벨의학상 수상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올리브헬스케어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영상진단기술과 MGH에서 연구 중인 액체생검을 이용한 체외진단의 연관성을 검증해 유방암의 조기진단과 치료 모니터링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기술을 상용화 하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
 
한성호 대표는 “이번 연구로 맘모그램-초음파-생검 순의 진단시퀀스를 좀 더 저비용, 고효율의 안전하고 간편한 진단체계로 전환할 수 있는 새 진단방법을 개발하면 2027년경 기존 방식과 전혀 다른 새롭게 진화한 진단프로세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