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알부민 대체 '혈액대용제' 심포지엄
인공콜로이드 경험 공유-지속적 교육 제공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3-10-22 16:31   수정 2003.10.22 17:10
혈액대용제의 역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혈액 및 알부민의 대체제로 널리 쓰이는 인공콜로이드 제제 개발의 선도기업인 '프레지니우스 카비'는 22일부터 24일까지 '혈액대용제의 최신지견(FRACTA:Fresenius Kabi Advanced Course on Transfusion Alternatives) 심포지엄을 연다.

혈액대용제와 관련한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된
이 심포지엄에는 한국 중국 인도 태국 타이완 필리핀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전문의 200여명이 참가한다.

혈액대용제는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에서 혈액부족 문제, 특히 수혈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혈액부족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며 치료현장에서 중요하게 부각되는 분야.

아직 많은 아시아 국가에서 알부민 등의 혈액 또는 혈장에서 유래한 제제의 투여가 임상치료의 주요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혈액 및 혈장 제품은 에이즈나 간염과 같은 감염위험에 노출돼 있을 뿐 아니라 다른 다양한 부작용들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비용도 비싸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대부분의 임상결과 ▷혈액동력학 장기기능, 지혈이나 신기능 관련 부작용 면에서 알부민이 인공대용제에 비해 뚜렷한 이점을 보이지 않고 ▷인공혈장 대용제는 알부민과 비교시 내장 관류개선 등의 몇 가지 이점이 있기 때문에, 알부민의 고비용까지 고려한다면 인공콜로이드와 같은 다른 수액제 선택이 적절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한편 안전하고 효과적인 혈장대체제로 널리 인정받아온 콜로이드제품 'HAES-steril(Hydroxy Ethyl Starch)'을 개발한 프레지니우스 카비는 최근 차세대 'Hydroxy Ethyl Starsh-Voluven'( 볼루벤주)를 개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볼루벤주는 기존 제품에 비해 고용량 투여(1일 50m/kg)가 가능해 환자에게 훨씬 더 많은 이점을 제공할 수 있으며 혈액응고와 관련한 부작용이 거의 없고 혈장에서 거의 완전히 소실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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