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상반기 검체 등 진단·분석부문 큰 폭 성장
사업부문 실적 분석, 의약품 등 제조·판매부문 전년동기비 874억 증가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9-14 06:00   수정 2022.09.14 06:01
GC녹십자가 올 상반기 검체 등 진단 및 분석부문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약업닷컴이 GC녹십자 2022년 8월 반기보고서 기준 2022년 2분기 및 상반기 연결실체 사업부문 실적을 분석한 상반기 매출은 8,4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03억 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49억 원으로 전년동기비 388억 원 증가했다.

상반기 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의약품 등 제조 및 판매부문이 7,072억 원으로 전년동기비 874억 원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혈액제제류 2,007억 원(전년동기비 +202억 원), 일반제제류 1,769억 원(전년동기비 +293억 원), 기타 1,483억 원(전년동기비 +289억 원), 백신제제 1,018억 원(전년동기비 +132억 원), OTC류 794억 원(전년동기비 -41억 원)이었다.

검체 등 진단 및 분석부문은 1,507억 원으로 전년동기비 862억 원 증가했고, 기타(축산업 등)부문은 111억 원으로 전년동기비 22억원 감소했다.

사업부문 영업이익에서는 검체 등 진단 및 분석부문 403억 원(전년동기비 +368억 원), 의약품 등 제조 및 판매부문 294억 원(전년동기비 +170억 원), 기타(축산업 등)부문 5억원(전년동기비 -11억원), 의약품 연구부문 -144억 원(전년동기비 -124억 원) 등이었다.

2분기 매출은 4,232억 원으로 전기 대비 63억 원 증가했고, 전년동기비 356억 원 증가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131억 원으로 전기비 288억 원 감소했고, 전년동기비 20억 원 증가했다.

2분기 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의약품 등 제조 및 판매부문이 3,708억 원으로 전기비 345억 원 증가, 전년동기비 99억 원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혈액제제류 1,060억 원(전기비 +113억 원, 전년동기비 +142억 원), 백신제제 844억 원(전기비 +670억 원, 전년동기비 +63억 원), 일반제제류 811억 원(전기비 -147억 원, 전년동기비 +45억 원), 기타 603억 원(전기비 -277억 원, 전년동기비 -101억 원), OTC류 390억 원(전기비 -14억 원, 전년동기비 -50억 원)이었다.

검체 등 진단 및 분석부문은 617억 원으로, 전기비 274억 원 감소했고, 전년동기비 281억 원 증가했다. 기타(축산업 등)부문은 83억원으로 전기비 55억 원 증가했고, 전년동기비 1억 원 감소했다.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에서는 의약품 등 제조 및 판매부문 188억 원(전기비 +82억 원, 전년동기비 +88억 원), 검체 등 진단 및 분석부문 51억 원(전기비 -301억 원, 전년동기비 +46억 원), 의약품 연구부문 -121억 원(전기비 -97억 원(적자지속), 전년동기비 -112억 원(적자지속)), 기타(축산업 등)부문 7억 원(전기비 +8억 원(흑자전환), 전년동기비 -5억 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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