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한미약품의 연결실체 해외의약품부문 북경한미약품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2022년 8월 반기보고서 기준 한미약품 연결실체 2022년 2분기 및 상반기 사업부문 실적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6억 원 증가한 6,382억 원이었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266억 원 증가한 724억원이었다.
사업부문별 상반기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의약품부문(한미약품(주))은 4,646억 원(전년동기비 +448억 원), 원료의약품부문(한미정밀화학(주))은 476억 원(전년동기비 +52억 원), 해외의약품부문(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은 1,733억 원(전년동기비 +403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에서는 의약품부문(한미약품) 306억 원(전년동기비 +91억 원), 원료의약품부문(한미정밀화학) 6억 원(전년동기비 +64억 원), 해외의약품부문(북경한미약품) 426억 원(전년동기비 +148억 원)이었다.
2분기 연결실체 사업부문 실적에서는 매출 3,171억 원(전기비 -40억 원, 전년동기비 +378억 원), 영업이익 316억 원((전기비 -93억 원, 전년동기비 +157억 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사업부문별 매출은 의약품부문(한미약품) 2,380억 원(전기비 +114억 원, 전년동기비 +154억 원), 원료의약품부문(한미정밀화학) 239억 원(전기비 +2억 원, 전년동기비 +19억 원), 해외의약품부문(북경한미약품) 785억 원(전기비 -163억 원, 전년동기비 +190억 원)이었다.
2분기 영업이익에서는 의약품부문(한미약품) 137억 원(전기비 -33억 원, 전년동기비 +34억 원), 원료의약품부문(한미정밀화학) 2억 원(전기비 -3억 원, 전년동기비 +27억 원), 해외의약품부문(북경한미약품) 171억 원(전기비 -83억 원, 전년동기비 +85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