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라발, 제약 프리미엄 싱글유즈 원심분리기 제품 출시
Alfa Laval CultureOne Maxi, 농축액 회수 및 투명도 극대화
이주영 기자 jyle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9-06 17:31   
알파라발은 파일럿 규모부터 대량 생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제약 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싱글유즈 원심분리기인 ‘Alfa Laval CultureOne Maxi’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Alfa Laval CultureOne Maxi’는 ‘싱글유즈’ 원심분리기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으로, 멸균 과정이 필요치 않아 안전과 위생 관련 이슈를 줄이고 현장 세척에 필요한 화학물질, 물,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알파라발에서 원심분리기를 담당하고 있는 박재욱 프로는 “CultureOne은 최대 99%의 높은 수율을 지원하는 원심분리기로 분리하는 동안 고농축 세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농축액 회수 및 농축액 투명도를 극대화한다”며 “싱글유즈 harvesting 시스템의 한계로 효율적인 고밀도 세포 배양에 어려움이 있고, 그 결과 높은 제품 손실률이 발생한다. 고효율 원심 분리기의 장점과 싱글유즈의 편리성, 안전성이 결합된 CultureOne이 대안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건강과 안전, 지속가능한 삶’은 개인과 기업 모두의 관심사다. 다른 어느 산업보다 높은 위생 규범이 적용되는 제약 공정에서 싱글유즈 원심분리기를 사용하므로써 더 많은 의약품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CultureOne 제품군의 모든 접촉 부품은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로 제작돼 지속가능성에도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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