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수면 질 개선 원료 식약처 인정
8월 수면 질 개선에 도움 주는 건기식 출시 
방석현 기자 sj@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7-11 11:15   수정 2022.07.11 11:17

▲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미지움

아모레퍼시픽이 77년의 연구 기술력을 담아 개발한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이를 주원료로 한 수면 건강기능식품을 8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제조사가 수년간 연구∙개발하고 인체적용시험 등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식약처에서 개별적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성분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수면 질 개선 원료로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의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 받으며 6번째 개별인정형 원료를 획득하게 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우리 뇌 조직에 존재하는 수면과 관련한 물질인 ‘가바’를 외부에서 보충하면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을 개발했다. 이 분말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직장인부터 노년층까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원료다.

한편, 숙면에 대한 수요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면서 수면 관련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현재 시장에 출시돼 있는 수면 질 개선 기능성 원료인 락티움, 미강주정추출물, 감태추출물 등과 함께 최신 등록 원료인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이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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