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제약, 미쓰비시다나베 ‘리포타손주’ 8월 국내 출시
덱사메타손 팔미테이트 성분 리포좀나노입자 스테로이드 주사제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6-20 06:00   수정 2022.06.20 06:05
(주)킴스제약(대표이사 김승현)은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대표이사 요모기다 오사무)와 LNP(Lipid Nano Particle) 기술의 국내 유일 성분의 덱사메타손 팔미테이트 제제 ‘리포타손주’를 라이선싱해 지난 6월 17일 제품 허가를 취득, 오는 8월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킴스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리포타손주’는 기존 스테로이드 주사제의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금기인 정맥주사, 경막외, 척수강 내 등 투여가 가능한 약품이다.

또한 ‘리포타손주’는 염증부위의 표적치료가 가능한, 강력하고 안전한 항염증 치료제로서 국내 유일의 덱사메타손 팔미테이트(Dexamethasone Palmitate) 성분의 LNPS(Lipid Nano Particle Steroid), 즉 ‘리포좀나노입자 스테로이드 주사제’라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DDS(Drug Delivery System) 기술을 활용한 약물수송체 지질유화제(리포좀화) 로서 83~95nm의 나노입자 리포타손이 표적 병변 부위에 선택적으로 효과를 발현해 약효 손실을 최소화하고 타깃 부위에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며 부작용을 최소화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회사 측 설명이다.

킴스제약 측은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와 협력을 강화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고통받는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 건강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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