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바이오, 배뇨 기능 개선 '지앤시원뇨정' 출시

호박씨·크랜베리 추출 원료 활용

지앤바이오(GN BIO)는 각종 배뇨 장애 개선을 돕는 건강기능식품 ‘지앤시원뇨정’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배뇨 장애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질환으로, 외출은 소변 증상 때문에 망설이고, 새벽마다 소변이 마려워 잠을 깨는 경우가 허다해 심리적으로 위축될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위협이 된다.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은 20% 이상이, 30대 이하 젊은층은 스트레스 등 정신적 문제로 인한 배뇨 장애를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앤바이오는 이같은 증상을 예방하기 위한 배뇨장애 개선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지앤시원뇨정’은 호박씨 추출물(방광의 배뇨기능 개선)과 크랜베리 추출물(요로 건강에 도움) 등 방광 및 배뇨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 인정 기능성 원료를 담았다. 

특히 호박씨에는 방광의 내압을 줄여주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섭취하면 배뇨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유럽 국가에서는 방광 환자에게 호박씨를 약용으로 처방하기도 했다.

지앤바이오 관계자는 “133년 전통의 스페인 IFF사 GO-LESS 원료를 활용해 품질과 안전성을 모두 만족한 제품”이라며 “과민성방광, 빈뇨 등 여러 배뇨 장애를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