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제약, 어린이날 맞아 취약계층 아동 위해 건기식 기부

1억3천만원 상당 ‘상아 키즈비타 유산균’ 강서푸드뱅크마켓 전달

상아제약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1억3,0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상아 키즈비타 유산균' 9,000개를 강서푸드뱅크 마켓에 지난 11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와 비타민D가 함유된 어린이용 유산균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으로, 기부된 제품은 강서구 사회복지시설 1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아제약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기력회복에 효과적인 ‘상아 공진보’를 기부한 바 있다.

상아제약 김봉수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의 권리를 보호하고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싶어 제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신나는 하루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서푸드뱅크마켓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 모두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상아제약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아동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