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인적자원개발 민간부문 종합대상 수상
2022년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서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4-13 10:14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4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민간 부문 ‘종합대상(Best HRD Award)’을 수상했다. 한독은 2020년 ‘종합대상(Best HRD Award)’과 ‘솔루션 부문 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수상을 하게 됐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국내 HRD 분야에서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한국HRD협회가 1995년 인적자원개발의 위상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제정해 국내 HRD 분야의 발전과 교육문화 진흥에 기여한 기업과 교육기관 등을 매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한독은 단순 교육을 넘어 성과 창출을 위한 일하는 방법, 기업 문화 등 전방위적인 변화관리를 수행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아 민간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독은 비즈니스 성과를 넘어 직원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직원 개개인이 회사의 방향을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역량 개발 계획을 세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연간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교육뿐 아니라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교육, MZ세대의 성장을 위한 코칭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한독은 대면 교육이 힘든 코로나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디지털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 기반 통합교육 캠퍼스 ‘하이-아카데미(HI-Academy)’, 모바일 기반의 영업교육 통합 플랫폼 ‘한독 터치 플레이’ 등을 통해 직원 스스로 역량을 개발하고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회사의 목표와 그 해 경영전략을 전 직원이 공유하기 위해 2009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참여형 워크숍 ‘하이파이브(HI-FIVE)’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이어오고 있으며 게더타운에 한독 라운지를 구성하는 등 메타버스를 활용해 교육의 재미와 몰입을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2020년에 이어 또 다시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독의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일하고 싶은 기업, 함께 성장하고 싶은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2011년 액션러닝협회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한국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고 ‘하이파이브’ 프로그램으로 한국 HRD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교육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전 직원 교육 프로그램 ‘액션나우 90일 과제’로 국제퍼실리테이터협회가 주관하는 2016 퍼실리테이션 임팩트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최고상인 플래티넘 상을 수상했다. 2020년에는 민간기업 최초로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2개 부분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한국 코치협회에서 코칭 문화 확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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