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 대신밸런스 제8호 SPAC 합병 증권신고서 제출
최윤수 기자 jjysc022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4-03 18:12   
대신증권이 주관 증권사를 맡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원텍(대표 김종원, 김정현)이 대신밸런스제8호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의 합병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1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원텍과 대신밸런스제8호 SPAC의 합병가액은 2,000원, 합병비율은 1대 12.8635762이며,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6월 1일까지다.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87,036,952주, 합병기일은 6월 14일, 합병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 30일이다.

원텍 관계자는 ”남은 상장 일정을 잘 준비하여 올해 상반기 안으로 코스닥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며, “상장 후에도 레이저에너지 의료기기 국내 1세대 기업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R&D 투자 및 신제품 출시와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원텍은 2021년 매출액 511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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