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지난해 매출 1,961억…전년비 5.9%↓

영업이익·순이익 적자, 판관비·연구개발비·수출 줄고 상품매출 늘어

영진약품은 2022년 3월 사업보고서 기준 2021년 매출 1,961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5.9% 마이너스 성장했다.

2021년 영업이익은 -139억원(영업이익률 -7.1%)으로 적자 전환했고, 순이익은 -116억원(순이익률 -5.9%)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판매관리비는 718억원으로 전년비 1.7% 감소했고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중은 36.6%로 전년비 1.6%p 증가했다. 상품매출은 739억원으로 전년비 20.1% 증가했고 매출액 대비 비중은 37.7%로 전년비 8.2%p 증가했다.

2021년 연구개발비는 146억원으로 전년비 10.4% 감소했고 매출액 대비 비중은 7.4%로 전년비 0.4%p 감소했다. 해외매출·수출은 312억원으로 전년비 46.6% 감소했고, 매출액 대비 비중은 15.9%로 전년비 12.1%p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39억원으로 전기 대비 45억원 증가(+9.0%)했고, 전년동기 대비 32억원 증가(+6.3%)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전기비 13억원 증가(적자지속)했고, 전년동기비 1억원 증가(적자지속)했다. 이 기간 순이익은 -17억원으로 전기비 21억원 증가(적자지속)했고, 전년동기비 7억원 증가(적자지속)했다.

2021년 4분기 판관비는 189억원으로 전기비 9억원 증가(+5.0%)했고, 전년동기비 8억원 감소(-3.8%)했다. 4분기 상품매출은 204억원으로 전기비 10억원 증가(+5.4%)했고 전년동기비 44억원 증가(+27.1%)했다.

이 기간 연구개발비는 39억원으로 전기비 4억원 증가(+11.5%)했고, 전년동기비 8억원 감소(-17.0%)했다. 해외매출·수출은 84억원으로 전기비 8억원 증가(+9.9%)했고, 전년동기비 38억원 감소(-31.2%)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