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지난해 매출 1조2,032억…전년비 11.8%↑

영업이익·순이익 세자릿수 성장, 판관비·상품매출·수출 증가 연구개발비 감소

한미약품은 2022년 3월 사업보고서 연결기준 2021년 매출 1조2,032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11.8% 성장했다.

2021년 영업이익은 1,254억원(영업이익률 10.4%)으로 전년 대비 156.1% 증가했고, 순이익은 815억원(순이익률 6.8%)으로 전년 대비 371.3% 증가했다.

판매관리비는 3,613억원으로 전년비 13.1% 증가했고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중은 30.0%로 전년비 0.3%p 증가했다. 상품매출은 966억원으로 전년비 11.2% 증가했고 매출액 대비 비중은 8.0%로 전년비 0.04%p 감소했다.

2021년 연구개발비는 1,608억원으로 전년비 28.9% 감소했고 매출액 대비 비중은 13.4%로 전년비 7.7%p 감소했다. 해외매출·수출은 4,342억원으로 전년비 17.4% 증가했고, 매출액 대비 비중은 36.1%로 전년비 1.7%p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505억원으로 전기 대비 474억원 증가(+15.6%)했고, 전년동기 대비 732억원 증가(+26.4%)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427억원으로 전기비 58억원 증가(+15.8%)했고, 전년동기비 8억원 증가(+1.9%)했다. 이 기간 순이익은 219억원으로 전기비 62억원 감소(-22.1%)했고, 전년동기비 93억원 감소(-29.8%)했다.

2021년 4분기 판관비는 1,008억원으로 전기비 150억원 증가(+17.5%)했고, 전년동기비 180억원 증가(+21.7%)했다. 4분기 상품매출은 239억원으로 전기비 51억원 감소(-17.5%)했고 전년동기비 54억원 증가(+29.1%)했다.

이 기간 연구개발비는 477억원으로 전기비 75억원 증가(+18.5%)했고, 전년동기비 84억원 증가(+21.3%)했다. 해외매출·수출은 1,419억원으로 전기비 363억원 증가(+34.4%)했고, 전년동기비 413억원 증가(+41.1%)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