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약국 플랫폼 ‘펫팜’(Pet Pharm),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이종운 기자 news@yakup.co.kr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1-07 13:15   수정 2022.01.07 13:18


반려동물 스타트업 펫팜(Pet Pharm, 대표 윤성한)이 최근 경기도로부터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동물약국 전용 이커머스를 운영 중인 펫팜 윤성한 대표는 “펫팜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동물약국에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들을 위한 앱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펫팜은 현재 전국 1,200여개 동물약국을 이미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펫팜 앱(App)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국내 최초로 동물약국 플랫폼 앱을 출시하여 구글 플레이 스토어 기준 다운로드 수가 1만회를 돌파했다.

펫팜 윤대표는 “반려동물 올바른 문화 조성을 위해 펫팜과 제휴를 맺은 유기견보호소 ‘아지네마을’에 정기적으로 사료 및 동물의약품을 기부하고 있다. 최근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A 시리즈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바 있다”고 전했다.

또한 윤대표는 “펫팜은 현재 동물약국을 대상으로 동물의약품 공급하고 있다. 특히 동물의약품을 공급받는 동물약국이 동물의약품을 잘 판매할 수 있도록 관리와 지역별 담당 매니저를 배정하여, 일반약국의 동물약국 개설을 도와주고, 동물의약품 반품 및 회수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펫팜’은 특허청으로부터 ‘동물약국 중개 시스템 및 서비스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고, 앱을 활용해 동물약국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발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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