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 “FDA, 안트로퀴노놀 피험자 확대 동의”
마스크·코 삽입기 이용 산소치료 필요 환자 포함 변경 신청 승인 밝혀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8-30 16:49   수정 2021.09.03 15:00
한국비엔씨는 8월 29일자로 대만 골든바이오텍사가 미국 FDA로부터 안트로퀴노놀(Antroquinonol) 임상 대상자를 경증이나 중등증 코로나 입원환자로 마스크나 코 삽입기를 이용한 산소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WHO 코로나 환자 임상진척도 4단계)를 포함하도록 변경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3분기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안트로퀴노놀 임상 2상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이를 바탕으로 미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비엔씨는 이 안트로퀴노놀에 대한 한국, 러시아, 터키, 우크라이나에 대한 독점 제조와 판매 권리를 확보하고 대만 골든바이오텍사와 협력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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