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은 '뇌전이 비소세포 폐암환자 대상 PAX-1(경구용) 치료연구 2상'을 임상시험계획을 대만식약청(T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PAX-1은 경구용 항암제 후보물질로, 원발성암에 민감하게 작용하는 암의 전이를 일으키는 암 줄기세포를 99% 사멸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입증했으며, 이 연구결과가 임상시험 배경이다.
특히 비소세포 폐암 환자에 있어 최근 급속도로 뇌로 전이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현재까지 이를 치료할 수 있는 표준치료제가 없어 PAX-1으로 치료 가능성(혈괄 뇌장벽 98%통과, 전이암 사멸효과)이 입증돼 임상시험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임상시험은 대만과 한국에서 환자 60-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ORR 평가는 3개월, 기타는 6개월)
회사 관계자는 " 동양인을 대상으로 뇌전이 비소세포 폐암임상. PR(암의 부분관해) CR(암의 완전관해)을 ORR(개관적 평가율)로 평가해 효과 확인시 판매승인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상시험 신청기관은 'NOVOTECH'(CRO) ,임상시험 스폰서는 'Komipharm International Australia Pty Ltd'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