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의약품연구회, 구자혁 박사 회장 선임
"글로벌화 위해 회원기업 간 정보교류 협력 강화"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12-17 06:00   수정 2019.12.17 07:33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산하 원료의약품연구회는 12월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제2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제25차 정기총회에서유한양행 구자혁 이사를 제10대 연구회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신임 구자혁 회장은 성균관대(약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유한양행에 1997년 입사해 현재 중앙연구소 합성신약공정팀장(이사)으로 근무하고 있다.

현 편도규(JW중외제약 상무이사) 연구회장 뒤를 이어 2020년부터 2년 동안 원료의약품연구회를 이끌 구자혁 신임 연구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약 원료합성기술이 탁월한 우리나라 원료의약품산업 글로벌화를 위해 회원기업 간 정보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겠다"며 " 업계 중지를 모아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에 산업현장 애로사항을 개진해 나가면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연구회로서 25년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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