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이사 조중명, 이하 ‘크리스탈’)가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혁신 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크리스탈의 조중명 대표이사는 국내22호, 바이오벤처 1호 신약인 차세대 골관절염치료제 ‘아셀렉스’ 개발 및 약 1조 750억원 규모 해외 수출계약 체결과 세계 최초 FTL3-BTK 다중저해제인 백혈병 등 혈액암치료제 신약후보, CG-806 기술수출(약 5천억 규모) 성과로 중소기업 기술혁신과 연구개발 역량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제약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조중명 대표이사는 “ 핵심역량인 질환표적 구조규명기반 신약후보 발굴 플랫폼기술을 활용해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기술수출하는 등 성과들을 만들어 내기 위해 당사의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 오늘과 같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유공를 인정받고 표창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플랫폼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 및 기술수출 등의 성과를 내며 지속적으로 혁신하며 발전해 나가는 강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탈은 ‘질환표적 단백질 구조규명 신약물질 발굴’이라는 플랫폼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혁신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신약개발전문 바이오벤처로, 국내22호, 바이오벤처 1호 신약인 ‘아셀렉스’(Acelex, polmacixib)를 개발해 2015년 국내허가를 받고 동아ST와 대웅제약을 통해 시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