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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21일 코엑스에서 칠레 PROLMED 협회와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의약품수출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칠레 PROLMED 협회는 칠레를 대표하는 제약단체로서 우리나라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비슷한 기관이다.
칠레 PROLMED 협회 회원사들은 칠레 의약품 시장뿐만 아니라 브라질, 아르헨티나 시장에도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어 우리 제약기업이 중남미 시장에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최대규모 제약산업 전시회인 'CPhI Korea 2019' 개막 행사의 일환으로 오찬 석상에서 진행된 것이다.
오장석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은 인시말을 통래 "세계적인 의약 전문 전시회인 CPhI Korea 2019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의 해외진출 및 대외홍보에 기대를 갖고 있다"며 "올해는 인천 송도에서 개최하는 국제의약품수출상담회와 연계돼 더 많은 해외 바이어 방문이 기대된다. 또 설계 기반의 품질관리 시스템, 즉 QBD 관련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유익한 시간이 많아 세계 의약품 동향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영옥 의약품안전국장은 축사를 통해 "식약처는 CPhI Korea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도록 관심을 갖고 있고,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규제에 대한 부분을 선순환적으로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다. 희귀난치질환 많은 도움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부 박창규 보건산업정책국 해외의료사업과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은 4차 산업 혁명 시대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산업으로 주목받는다"며 "복지부는 지난 4월에는 버이오산업 지원 혁식전략을 발표했고, 올해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R&D 확대 등 정책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박창규 과정은 "앞으로도 제약바이오업체들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적 파트너십으로 나갔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가 국내외 업체 간 파트너십을 통해 활력을 제고하길 기대해 본다. 복지부는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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