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믹스,글로벌 CDMO 도약 조직개편...박동규 본부장 공동대표
사업개발본부 신설, 김민수 본부장 발령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7-02 15:03   수정 2019.07.02 15:38

 

펜믹스가 글로벌 CDMO 전문기업 도약을 위해 7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펜믹스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박동규(43, 사진 왼쪽) 개발•관리총괄본부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하고 사업개발본부를 신설해 글로벌 CDOM  비지니스를 강화했다.

박동규 대표는 카이스트에서 생명과학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8년 건일제약 연구개발팀에 입사해 2014년 펜믹스로 자리를 옮긴 후 개발팀장(2014), 개발본부장(2015), 개발관리총괄본부장(2017) 등을 맡았다.

그동안 연구소 설립, 슈퍼항생제 큐비신(답토마이신)•항진균제 미카펀진 개발 등 회사 발전과 외형 확장은 물론 R&D 기반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사업개발본부 본부장에는 김민수 팀장을 승진 발령했다. 김민수 본부장(사진 오른쪽)은 건일제약 기획관리본부, 펜믹스 CDMO 영업팀장을 맡았다.

펜믹스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영업력 강화와 수익성 다각화를 위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출 계획이다.

펜믹스는 지난해 매출  600억원을 달성했으며, 페니실린계•일반주사제(동결건조, 분말, 액상), 내용고형제, 앰플(액상, 동결건조), PFS(액상) 등 제형을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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