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혜 회장,사모펀드 ' 블랙스톤'과 지오영 지분 전량 인수
주식양수도계약...대표직 계속 유지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4-30 09:15   수정 2019.04.30 09:40

㈜지오영(대표: 조선혜)은 창업자 조선혜 회장과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이 '조선혜지와이홀딩스 주식회사(설립예정)'을 통해 기존 주주들로부터 지오영 지분 전량을 인수하기로 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주식양수도계약 이후에도 조선혜 회장은 주요 주주로 남게 되고, 대표직을 계속 맡는다.

조선혜 회장은 “ 블랙스톤을 지오영 새로운 파트너로 맞게 돼 매우 기쁘고, 블랙스톤은 지오영 성장과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해 줄 것”이라며  “ 이번 블랙스톤과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가치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혜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002년 지오영을 설립해 제약 유통 및 물류 통합 기업이자 공급망 관리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