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 "2023년까지 최고 기업 성장"
,‘ BEST till 2023’비전 선포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1-07 10:20   수정 2019.01.07 10:20

이연제약(대표이사 정순옥, 유용환)은 지난 4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전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5년을 준비하는 ‘BEST till 2023’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연제약은 창립 이념인 ‘생명의 이치를 연구하는 제약기업’을 미션으로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비전 ‘BEST till 2023’을 발표했다.  ‘BEST till 2023’은 충주공장을 중심으로 기존 케미칼 R&D와 바이오 R&D의 결실이 본격화되는 2023년을 준비하며 최고의 제약 기업이 되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바이오&케미칼 분야 전문가로서 위상을 정립(Expert in Bio & Chemical pharma)하고 ▲환자 건강을 위해 기여하겠다는 근본적인 책임과 사명(Supporter of all patients)을 가지며 ▲임직원 및 가족들의 안정과 행복,고객만족, 주주가치 극대화를 통해 대내외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신뢰받고, 존경받는 기업(Trustworthy pharmaceutical company)이 되겠다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연제약 유용환 대표는 “ 이연제약은 지난 60여 년간 다져온 원료,제네릭,오리지날 의약품 등 케미칼 의약품에 대한 탁월한 연구 생산 영업 역량을 갖고 있다”며 “최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전략적오픈이노베이션 및R&D를 통해 바이오 의약품을 이에 더해, 최종적으로는 글로벌바이오&케미칼 기업 도약을 위해 구체적인 지향점을 정립한비전을 선포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BEST till 2023’은 전 임직원 의견을 수렴해 수립됐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 전 직원의 소망과 열정이 담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을 구체화해 추진하고,이를 통해 2023년까지 최고 기업으로의 성장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연제약은 이날 정순옥 회장 신년사를 시작으로 시무식을 진행하며 새해의 힘찬 첫 출발을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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