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에도 의약품 품절과 생산중단 등으로 수급 불안정성이 커졌다는 지적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썰감정 200mg이 포장변경 지연에 따라 일시 품절됐다. 내년 1월 2일부터 주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노피 ‘프록토세딜 연고’는 공급이 중단됐다. 이번 공급 중단은 제조원의 공급지연이 공급불가로 최종 확인됨에 따른 것으로, 향후 공급 재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녹십자 ‘녹십자유로키나제주’ 10만IU, 50만IU가 장기품절 됐다. 10만단위는 내년 4월경, 50만단위는 내년 6월경 재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디에이치피코리아 ‘디알프레쉬 점안액 0.5ml60관’과, ‘플로데라 점안액 0.45ml10관’이 생산 중단됐다. 디알프레쉬 점안액은 규격이 0.5ml30관으로 변경돼 내년 3월 출시될 예정이다.
바이엘코리아 ‘트라보코트크림 5g’,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마케인헤비주사 5mg/ml’, 한화제약 ‘람노스캡슐 250mg’ 등은 일시품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영진약품 ‘아푸라스정 100mg’, 한국화이자제약 ‘프리세덱스주’ 등은 생산중단 됐고, 한국콜마 ‘빔코사정’은 판매중단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