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혁신-개량-바이오신약 제약바이오기업 각축장
2018 AAPS Annual Meeting and Exposition...유력기업 기술력 과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11-05 23:11   수정 2018.11.06 06:35

 

워싱톤DC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에게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신약개발연구조합에 따르면 한국 약과학자(Pharmaceutical Scientist)들이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워싱톤 Walter E. Washington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 AAPS PharmSci 360 - 2018 Annual Meeting and Exposition'에 참가하고 있다.

이 행사는  의약바이오(RED BT) 신약연구개발 첨단 기술 분야 비즈니스와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전 세계 가장 큰 행사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이 바이오경제시대 한국 제약/바이오기업과 스타트업의 글로벌 바이오헬스산업 신약개발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20년째 제약바이오업계 연구개발자를 중심으로 단체 참가단을 파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일동제약 신풍제약 삼진제약 대원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우성제약 휴온스 한림제약 등을 포함해 기업 학교 연구소에서 1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Immuno-Oncology(암면역)'를 대주제로 의약/바이오연구개발 관계자 7,000여명이 초록/논문 발표, Short Courses, Symposia, Roundtables, Sunrise Sessions, Hot Topics, Open Forum 등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신약, 개량신약, 바이오헬스, 플랫폼테크놀러지, 임상 개발 정보를 교류하고 부스에서는 각종 연구개발 관련기술과 제품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각 연구개발 트랙은 화학 및 생체분자 영역으로  나뉘어 약과학 분야에서 가장 큰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많은 영역 관련 세부 트랙 10개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은 " 지금, 워싱턴DC는 혁신/개량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첨단기술과 개량기술 그리고 새로운 플랫폼 개발의 전 세계 각축장이 되고 있다"며 " 바이오제약기업의 신약개발 열정과 소규모 틈새 연구자 모임이 각 연구개발 트랙별로 결합되며 진일보한 오픈이노베이션 기술접목 현장을 피부로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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