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이사 조중명’)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8년 혁신형 제약기업 성과 보고회에서'에서 제약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외수출 우수부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크리스탈은 국산22호, 바이오벤처 1호 신약 ‘아셀렉스’ 해외 수출계약(약 8천억원 규모) 체결과 세계 최초 FTL3-BTK 다중저해제인 급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CG-806' 기술수출( 약 5,000억원 규모) 성과를 올려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질환표적 단백질 구조규명 신약물질 발굴기술을 보유한 크리스탈은 국내 22호, 바이오벤처 1호 신약인 골관절연치료제 ‘아셀렉스’(Acelex, polmacixib)를 개발해 2015년 국내허가를 받고 동아ST와 대웅제약을 통해 시판하고 있다. 2016년 터키 TRPHARM사와 터키 및 중동 북아프리카 19개국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2018년 브라질 APSEN사와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동남아 중국 러시아 등으로 수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 분자표적항암제 CG’745는 췌장암 임상2상,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 임상1b/2상 을 진행 중이며, 미국 CBT Phamaceuticals와 계약을 체결한 PD-1 면역관문억제제 CBT-501과 간암 병용요법 개발을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에 기술 수출한 세계 최초 FLT3-BTK 다중저해 항암제 CG’806은 2018년 상반기 미국에서 임상1상 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